행정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첫 고위직 인사 단행…미래교육·반도체 인재 양성 속도

62명 5급 이상 인사, 김대중 교육감 "안정적 통합과 K-교육특별시 도약 초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4일 광주청사 5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6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승진 9명, 전보 등 53명이며, 오는 7월 22일자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인사인 만큼 안정적인 통합과 미래교육 혁신을 이끌 적임자를 배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3급으로 승진한 김영대 교육행정국 재정과장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김수정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 교육협력관을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으로 발탁했다.

또 김종오 교육행정국 총무과장을 기획조정실 재정전략기획담당관으로 인사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인재를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4급 승진자는 노진희 홍보담당관(공보총괄), 김진영 조직기획담당관(조직1담당), 안선덕 대외협력담당관(교육협력관), 양계숙 대외협력담당관(전남대학교), 김두석 총무과장, 김형렬 광주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등 6명이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정책 이해도와 업무 추진력, 현장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남광주교육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방침이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산업인재 양성, 초광역 교육통합 등 미래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광주교육청의 첫 고위직 인사는 조직의 안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응할 미래인재 양성과 초광역 교육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가장 적합한 인재를 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인재를 배치하고,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통해 조직 안정과 미래교육 혁신을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며 “통합교육청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인 K-교육특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