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은 2026. 6. 1.(월) 무안반도 교육 발전특구 공동체인 목포·무안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수학 과목을 시작으로, ‘2026.
중학교 교과별 논술형 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전라남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도덕, 과학 교과의 논술형 평가 출제 기준을 충족하고, 현장 교원들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사실을 기술하는 서술형 문항과 달리, 논술형 평가는 학생 본인의 의견과 주장을 창의적·논리적으로 기술해야 하므로 채점 시 교사의 전문적인 판단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연수는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교과별 성취기준에 근거한 문항 개발 및 채점 기준 마련 등 ‘현장 밀착형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연수 일정은 지난 6월 1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수학과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으며, 오는 6월 5일(금)에는 과학과 연수를 진행하며, 이후 8~9월 중에는 목포교육지원청 주관의 영어·사회과 연수, 무안교육지원청 주관의 국어·도덕과 연수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교사들은 개인 노트북과 교과서, 평가계획서 등을 지참하여 직접 논술형 문항을 제작하고, 모둠 실습과 발표를 통해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논술형 평가 안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단순히 이론만 듣는 강의가 아니라, 동료 교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직접 문항을 개발하며 채점 기준을 조율해보는 실습 중심의 연수여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안교육지원청 박은아 교육장은 “논술형 평가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미래형 평가의 중요한 방향”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깊이 있는 배움을 지원하는 수업과 평가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안·목포·무안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간 교육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신뢰받는 평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