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오미숙)은 4월 2일 교내 중동관과 다목적실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유·보·초 이음 에어바운스 체험활동’을 운영해 놀이 중심의 배움과 학교급 간 자연스러운 연결을 실현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유아와 아동이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집 간 교육의 단절을 줄이고 연속성 있는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놀이를 매개로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총 144명이 참여해 유·보·초 연계형 체험으로 진행되어, 만 2세 어린이집 영아와 만 3세 유아는 다목적실에서 탐색 중심의 안정적 놀이를 경험하고, 만 5세 유아와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은 중동관에서 역동적인 에어바운스 활동을 함께 즐겼다.
다양한 바운스 기구와 슬라이드, 회전 놀이시설을 활용해 신체활동과 협동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형님은 동생을 배려하고, 동생은 형님을 따르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는 어울림의 장을 만들었다.
운영은 발달 단계에 맞춰 시간대별로 나눠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유·보, 유·초 어울림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오후에는 유치원 유아 간 심화 놀이 활동을 이어갔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안전 수칙을 정하고 차례 지키기, 거리 유지 등 놀이 규칙을 익힌 뒤 체험에 참여하였으며 활동 중에는 교사가 구역별로 배치돼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아 간 충돌이나 사고를 예방하였다.
또한 활동 이후에는 놀이 경험을 그림과 이야기로 나누고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체험활동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가 놀이를 중심으로 연결되며 교육의 연속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미숙 원장은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며 “유·보·초 이음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성장과 관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