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KPGA 홍상준 프로와 함께하는 화순 천태초 학생들의 첫 필드 도전

스크린 골프를 넘어 실제 필드로 뛰어들며 배운 실전 감각과 진로 꿈

KPGA 홍상준 프로와 함께하는 화순 천태초 학생들의 첫 필드 도전 - 교육 | 코리아NEWS
KPGA 홍상준 프로와 함께하는 화순 천태초 학생들의 첫 필드 도전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천태초등학교(교장 박용우)는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KPGA 홍상준 프로와 함께하는 ‘도전!

계절스포츠 골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방과후학교를 통해 5~6년 넘게 골프를 익혀온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그동안 학교 연습장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근 화순 엘리체 CC 필드에서 직접 경기를 치르며, 이론과 연습으로만 접했던 골프의 실전 감각을 몸소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프로젝트와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수영과 스키 중심이었던 ‘도전!

계절스포츠’ 프로그램에 봄의 생동감을 담은 골프 체험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학생들은 계절의 변화에 맞춘 다각적인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지난 5~6년간 학교 스크린 골프장에서만 연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필드로 나아가 직접 플레이를 해보는 귀중한 경험의 장이 되었다.

현장에는 2026 시즌 KPGA에서 활약 중인 홍상준 프로가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홍 프로는 생애 첫 라운딩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필드 플레이 방식과 클럽별 사용법을 세심하게 안내했으며, 필드에서 갖춰야 할 자세와 필수 준비물 등을 직접 지도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그는 미래의 골프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직업으로서의 골프와 필요한 마음가짐을 설명하는 등 진로 멘토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전문가의 재능기부에 이어 지역 기업의 나눔도 이어졌다.

화순 엘리체CC 는 교육 활동에 적극 공감하며 그린피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었으며, 덕분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김O 군은 “스크린에서만 치다가 직접 잔디를 밟으며 공을 쳐보니 전혀 다른 느낌이었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5학년 김OO 양은 “연습할 때는 클럽이 왜 이렇게 많이 필요한지 몰랐는데, 실제 필드에 나와 경기를 해보니 각 채의 역할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며 실전 경험을 통해 배운 점을 전했다.

박용우 교장은 “기존의 수영과 스키 프로그램 외에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봄 스포츠인 골프를 필드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도전 정신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