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백련초등학교(교장 한춘희)가 지난 6월 17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2026 나의 꿈, 나의 길 꿈끼 탐색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각 교실에서 이루어진 실내 부스뿐만 아니라, 청량한 야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운동장 부스와 백련관(강당)을 동시에 활용하여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사전 요구와 흥미를 적극 반영하여 다채로운 영역의 부스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학년별 발달 수준과 관심사에 맞춰 세분화된 체험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저학년인 1~2학년 학생들은 몸을 움직이며 협동심을 기르는 전래놀이와 호기심을 극대화하는 공연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버나, 죽방울, 낮은 줄타기 등 5개의 전래놀이를 온몸으로 체험했으며,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낸 마술 공연 및 체험을 관람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3~4학년 부스는 첨단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 생활 과학이 어우러진 풍성한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AI 바둑 로봇, 로봇코딩, 3D 펜, 홀로그램 등 디지털 역량을 자극하는 미래 기술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플로리스트, 파티플래너, 과학수사, 특수분장,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및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오감으로 꿈을 탐색했다.
고학년인 5~6학년 학생들은 보다 전문적인 직업 영역과 푸드·원예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을 이어갔다.
외과의, 애견미용사, 바리스타 등 평소 관심 있던 유망 직업군을 직접 간접 경험하고 마술사, 특수분장 등의 이색 체험을 즐겼다.
더불어 컵케이크와 도넛 디자인, 테라리움 식물 공예 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드는 푸드 및 감성 원예 부스도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꿈끼 탐색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운동장과 강당, 교실을 오가며 평소 관심 있던 코딩과 스포츠 활동, 그리고 전래놀이까지 마음껏 체험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고, 내 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춘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반짝이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그려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백련초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소중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