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문학초등학교(교장 김미경)는 4월 21일 오전 교내 특색교육인 사계절 체험학습의 시작으로 담양 가사문학관과 광주호 호수 생태원에서 봄 체험학습을 운영해 인문학과 생태전환교육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가사문학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우고,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험으로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는 배움과 삶이 연결된 교육을 지향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담양 가사문학관에서 지역 가사문학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창작 활동을 체험했다.
이어 광주광역시 지방정원 1호이자 무등산권 유네스크 지질공원인 광주호 호수 생태원에서 생태전환수업에 참여해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초 새로 전학 온 한 학생은 “가사문학을 잘 몰랐는데 궁금증을 풀 수 있어 흥미로웠고, 가사문학이 랩과 닮았다는 점을 알게 돼 직접 가사를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가사문학초등학교는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춘 체험학습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여름에는 생활수영과 연계한 수영체험을 진행하고, 가을에는 자연의 정취를 느끼는 승마체험을 운영한다.
겨울에는 계절 레저스포츠인 스키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체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올해도 계획에 따라 안정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계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다양한 환경에서 배움을 확장하도록 돕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실천적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한다.
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체험활동을 긴밀히 연계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미경 교장은 “가사문학을 기반으로 한 인문학 교육은 학생들의 문예 창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의 우수한 생태 자원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해 생태 감수성과 도전정신을 함께 기르고, 지역에 정주하는 글로컬 인재를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