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전남 나주도서관, 우즈벡 한국교육원과 해외도서기증 협력

나주도서관, 중부권역 도서관과 우즈벡 한국어 자료 지원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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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도서관, 우즈벡 한국교육원과 해외도서기증 협력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김의곤)은 1월 28일 타슈켄트한국교육원 관계자들이 방문한 가운데, 중부권역 도서관 해외도서기증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중부권역 7개 도서관(나주·장성·남평·담양·화순·영암·장흥)은 지난 3년간 베트남 현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해외도서기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간 축적된 운영 경험과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해외도서기증사업의 기증 대상 기관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국제교육 협력 확대 및 고려인 후손 교육 지원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도모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한국교육 현황 공유 ▲현지 교육기관의 한국어 자료 수요 ▲중부권역 도서관 공동 도서기증 방식 ▲지속 가능한 자료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나주도서관은 단순 도서 전달을 넘어 한국어 학습과 독서 기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협력형 도서기증 사업’으로서의 의미를 강조하며, 중부권역 7개 도서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 구조와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나주도서관장은“이번 방문은 전라남도교육청의 글로컬 교육 정책과 도서관 국제협력 사업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어·한국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도서관 역할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