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광양-울진 교육교류로 미래 역량 강화…지역 특성 살린 상생 모델 구축

2022 개정교육과정 운영 공유 및 지역 자원 활용 특색 교육 협력 체계 확대

광양-울진 교육교류로 미래 역량 강화…지역 특성 살린 상생 모델 구축 - 교육 | 코리아NEWS
광양-울진 교육교류로 미래 역량 강화…지역 특성 살린 상생 모델 구축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광양교육지원청이 울진교육지원청과 교육과정 기반 교육교류를 통해 2022 개정교육과정과 지역 특색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교육 역량 강화와 지역 간 교육 협력 체계를 확대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1일 ‘광양-울진 교육교류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미래교육 역량강화 교육교류를 운영했다.

이번 일정은 관리자들의 2022 개정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교육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이어진 광양-울진 교육교류는 지역 간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모델로 확대되고 있다.

일회성 방문 중심 교류가 아닌 지역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상생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류 간담회에서는 울진의 해양 특색교육 사례와 함께 광양교육의 미래교육 정책 및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사람책 운영, 글로컬 교육, K-컬처 교육 등 지역 자원과 교육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학생·학교·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 특성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학생 중심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교육 철학과 정책 비전을 공유하며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교육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울릉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현황과 특색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독도박물관과 울릉도의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하며 독도교육 관련 학술 자료와 교육자료를 수집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자연·역사·문화를 교육과정과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옥곡초등학교 윤미숙 교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지역의 교육철학과 특색교육 운영 사례를 함께 나누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삶과 연결되는 교육과정을 고민하는 현장 교원들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주는 소중한 교류가 됐다”고 말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지역마다 교육환경은 다르지만 학생의 성장을 위한 교육의 방향은 같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강점과 특색을 살린 교육교류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