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곡초등학교(교장 임정효)는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운영하는 ‘저탄소 녹색급식의 날’의 일환으로 4월 17일 교내에서 페스코 채식 식단을 제공해 학생들의 친환경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강화했다.
이번 ‘저탄소 녹색급식의 날’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급식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활 습관을 형성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죽곡초등학교는 이날 육류 중심 식단 대신 해산물, 달걀, 채소, 야채 등을 포함한 페스코 채식 식단을 제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영양 균형을 고려한 급식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영양교사와 교직원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식생활 교육을 병행해 채식의 의미와 환경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급식 시간을 통해 채식 식단을 경험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학교는 매주 수요일 잔반 없는 날(수다날)을 운영해 잔반 줄이기 캠페인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정효 교장은 “급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교육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며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죽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저탄소 녹색급식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기후환경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협력해 친환경 식재료 사용을 늘리고, 지속가능한 학교 급식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 보호 실천을 생활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