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마지막 나들이로 어르신께 ‘마음쉼표’ 선물 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미간,박정수)는 17일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어르신 마음쉼표 영화관람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올해 마지막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40명과 에덴원 생활지원사 20명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무안복합문화센터 작은영화관에서 영화‘수상한 그녀’를 관람한 뒤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본래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우리 고장의 문화자원을 둘러보는 시즌제 나들이로 계획됐으나, 최근 기온 저하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크고 어르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우려가 있어, 안전한 실내 문화활동인 영화관람으로 대체하여 추진하게 됐다. 강미간 청계면장은“올 한 해 다양한 나들이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전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영화관람이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들이 사업은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 중 가장 만족도가 높고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2025. 12. 20. 21:15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마지막 나들이로 어르신께 ‘마음..
최초 게시: 2025. 12. 20. 2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