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조대부고, AI융합교육 5년 결실…'따뜻한 기술'로 미래교육 제시

인공지능 기술 활용 수업 모델 전국 확산…비판적 사고 중심 융합인재 양성

조대부고, AI융합교육 5년 결실…'따뜻한 기술'로 미래교육 제시 - 교육 | 코리아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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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 조대부고가 추진해 온 인공지능 융합교육 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구현된 혁신적인 수업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부와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 및 전국 17개 시·도 AI교육지원센터 AI 정보 교육 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융합교실 현장 참관과 운영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술 DB(DBpia) 연계 AI 독서 교육 등 맞춤형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이 구현된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진 성과 발표회에서는 조대부고 송경희 교사가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 사례를 선보였다.

송경희 교사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프로세스에 코딩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하여, 학생들이 일상 속 불편함을 스스로 발견하고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 ‘HCI(Human-Centered Innovation), 따뜻한 기술로 잇는 일상의 가치’를 소개했다.

특히 이는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비판적 사고로 데이터 이면의 가치를 읽어내는 ‘따뜻한 기술’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대부고 천일석 교장은 “기술이 정답을 제시하는 시대일수록 올바른 질문을 던질 줄 아는 비판적 사고와 공동체의 가치를 교육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며 “오늘 공유한 현장의 고민과 성과들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 전국 학교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