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함평도서관은 제 6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정주희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 어린이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정주희 작가의 저서인 그림책 「꽃이 필 거야」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연은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을 넘어, 그림책이 가진 예술적 가치와 아이들이 책놀이를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독후 활동으로 진행된 ‘나만의 꽃 만들기’ 체험 시간은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어린이들은 그림책 속 따뜻한 색채에 영감을 받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종이꽃을 만들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작가님과 직접 소통하며 아이와 함께 책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직접 만든 꽃을 자랑스러워하는 아이를 보니 도서관에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함평도서관(관장 박향미)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주민들이 작가와 교감하며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전달의 장을 넘어, 지역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인문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함평도서관(061-322-0519)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도서관 주간 동안 도서관 퀴즈, 테마 도서 전시, 과월호 잡지 나눔 등 9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