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6월 1일(월), 화순독서인문학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는야 북큐레이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책의 가치를 발굴하고 재해석해 전달하는 ‘능동적 북프로듀서’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북큐레이션의 개념을 배우고 선정된 책을 직접 소개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의 결과물은 오는 7월 ‘우리 가족 BOOK캠핑’에서 활용된다.
학생들은 캠프 참여 가족들을 대상으로 큐레이션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기만 할 때는 몰랐던 책의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고, 이를 타인에게 전달할 방향을 기획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7월 캠프에서 내가 소개한 책이 가족들에게 새롭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현 교육장은 “화순독서인문학당은 학생들이 평생 독자를 넘어 책을 매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이끄는 ‘주도적인 문화 기획자’로 거듭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하고 세상과 연결하는 실천형 독후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이번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작가와의 만남 ▲주제별 심층 토론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국외인문캠프 ▲학생 저자 책 출판 프로젝트 등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