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화재 피해 농가에 250만 원 ‘희망 성금’…나주 농업계, 따뜻한 손길

농촌지도자연합회와 공산농협, 공산면 화재 피해 농가에 250만 원 전달

화재 피해 농가에 250만 원 ‘희망 성금’…나주 농업계, 따뜻한 손길 - 안전 | 코리아NEWS
화재 피해 농가에 250만 원 ‘희망 성금’…나주 농업계, 따뜻한 손길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공산농협 총 250만 원 지원 십시일반 모금으로 재해 농가 영농 복귀 응원 나서 나주 지역 농업인 단체가 화재로 큰 피해를 본 농가에 성금을 전달하며 조속한 영농 복귀를 위한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보냈다. 5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국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회장 서성호)와 공산농협(조합장 김승배)은 최근 공산면농업인상담소에서 화재 피해를 본 김승식 회원에게 위로의 뜻과 함께 총 250만 원의 희망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월 28일 발생한 영농 창고 화재로 곡물건조기 2대와 곡물 등이 소실되는 등 335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본 농가의 조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 가운데 150만 원은 연합회 임원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동료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뜻을 담았다.

여기에 공산농협이 100만 원을 보태며 지역 농업인을 향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는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농업인상담소와 연계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서성호 나주시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승배 공산농협 조합장은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과 영농 현장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농협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위로의 뜻을 밝혔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민간 단체와 유관 기관이 협력해 재해 농가를 돕는 모습은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장 밀착형 기술 지도와 행정 지원을 통해 피해 농가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