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학생독립운동 정신 잇는 ‘해촌 박준채 장학금’ 첫 수여 새로운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하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지역 사회에서 20명의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해촌 박준채 장학금' 제1회 20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나주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가치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20명에게는 총 1천만 원(50만 원/인) 지급된다. 이들은 이번 주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직접 참석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박형근 이사장은 "지역 미래를 이끌 인재 지원"으로 이어지는 사업이라고 spo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