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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병호 경남도의원, 양산도시철도 개통 · 운영 준비상황 점검

경상남도의회2026.09.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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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병호 경남도의원, 양산도시철도 개통 · 운영 준비상황 점검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향후 운영계획 보고받아 -공정률 98.7%… 운영수지·적자 보전방안 등 개통 이후 운영문제도 살펴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표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7)은 15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물류공항철도과로부터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추진현황과 개통 준비상황, 향후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표 의원은 사업 공정 진행상황을 비롯해 도시철도 운송사업 면허, 운임 결정 절차, 영업시운전 및 개통 일정 등을 확인하고, 개통 이후 예상되는 운영수지와 운영적자 발생 시 보전방안, 재정부담 등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봤다.
양산도시철도는 부산 금정구 노포동에서 사송택지지구를 거쳐 양산 북정동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1.431㎞의 도시철도로, 정거장 7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7,963억 원이며, 올해 8월 말 기준 공정률은 98.7%다.
운영은 ㈜우진메트로양산이 맡을 예정이다.
현재 1·2·4공구는 공사가 완료됐으며, 3공구는 양산시청역 부대공사 등을 중심으로 마무리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도시철도운송사업 면허 발급과 운임 관련 절차가 진행됐으며, 이달부터 약 60일간 영업시운전을 거쳐 오는 12월 개통할 계획이다.
특히 표 의원은 도시철도는 건설비뿐만 아니라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비가 발생하는 교통시설인 만큼 이용수요와 운영수지를 면밀하게 관리하고, 적자가 발생할 경우 이를 어떤 방식으로 부담·보전할 것인지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표 의원은 “양산도시철도는 오랜 기간 시민들이 기다려 온 사업이자 부산과 양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대중교통 인프라”라며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만큼 예정된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공정과 영업시운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철도는 개통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얼마나 많이 이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느냐가 중요하다”며 “운임과 환승체계, 버스 등 기존 대중교통과의 연계뿐만 아니라 이용수요와 운영비, 적자 발생에 따른 재정부담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표 의원은 “개통 이후 예상보다 이용수요가 저조하거나 운영적자가 지속될 경우 결국 지방재정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경남도와 양산시가 개통 전부터 이용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면서도 지속가능하게 운영되는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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