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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10일간 막내려…54만 명 다녀가

영영광군2026.10.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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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10일간 막내려…54만 명 다녀가
영광군은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지난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열고 마쳤다고 밝혔다.
축제에는 54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올해 축제는 상사화를 중심에 두고 꽃길, 문화·체험, 먹거리,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상사화 꽃길에서는 매일 '상사화 꽃길걺기'를 운영했다.
관광객이 불갑사와 상사화 군락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동선을 짰고,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과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트롤리버스를 활용해 조성한 '상사호 전시관'은 올해 처음 선보였다.
축제 캐릭터 '상사호'를 활용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갖췄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상사호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축제장은 공연 중심의 주무대 공간과 먹거리 공간을 분리했다.
푸드트럭존에는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를 마련했다.
불갑사에서는 '동행웃뎅'으로 결혼식을 열고, 사찰음식체험을 운영했다.
상사화 주제관에서는 '상사화, 꽃과 마음을 잇다'와 야간 '상사화 시네마'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막 축하공연, 추억의 음악 공연, 국악과 퓨전음악,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무대도 이어졌다.
축제장 내 음식점과 판매시설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농·특산물 판매장과 상사화 수랏간, 푸드트럭 등 먹거리·판매 공간에도 관광객이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올해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무엇보다 상사화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면서 관광객들이 꽃을 보고 걷고, 먹고, 쉬면서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했다"며 "특히 상사호 전시관과 새로운 문화행사, 푸드트럭존 등 올해 처음 선보인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축제 운영에 힘써주신 관계자,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에서 나타난 관광객들의 의견과 현장 평가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상사화 군락지와 축제장 기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전국에서 다시 찾고 싶은 가을꽃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제는 끝났지만 불갑산 일원에는 상사화가 아직 피어 있다.
영광군은 축제 이후에도 상사화 군락지와 불갑산 일원의 관광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