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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 참굴비 맛과 어업문화 한자리에…대축제 열기 ‘후끈’

제제주특별자치도2026.10.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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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 참굴비 맛과 어업문화 한자리에…대축제 열기 ‘후끈’
❑ 추자도의 대표 수산물인 참굴비와 섬의 어업문화를 즐기는 ‘제18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3일 개막행사를 열고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 축제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추자도 문화공연장 일원에서 ‘섬, 바다, 사람, 다 함께 황금 그물의 섬 추자도로!’를 슬로건으로 열리며, 축제 기간 약 3,500명의 관광객이 추자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추자면축제위원회(위원장 이강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추자도의 대표 수산물인 참굴비를 중심으로 어업과 섬의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과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 3일 오후 열린 개막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어업인, 관광객 등이 함께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 개막행사는 길트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수산업과 축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개막선언, 개회사와 축사, 어선 해상퍼레이드와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 위성곤 지사는 이날 축제 개막에 앞서 추자지역 주요 현장을 둘러본 뒤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과 어업인, 관광객들과 함께 축제를 축하했다

❑ 위성곤 지사는 “추자도는 제주와 육지를 잇는 길목에서 수많은 배와 사람을 품어온 섬으로, 주민들이 바다를 지키며 삶의 터전과 역사를 만들어온 곳”이라며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떠났던 주민들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추자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어 “오늘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만큼 숙박 여건과 항로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지역 지도자들과 함께 최적의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 기간에는 참조기 경매체험과 굴비 만들기·엮기, 그물엮기·바늘대치기, 가족낚시대회, 갯바당 바릇잡이, 맨손고기잡이 등 추자의 어업과 어촌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관광객들은 실제 수협 위판장의 경매방식을 활용한 참조기 경매체험을 비롯해 굴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추자 특산물 무료 시식과 홍보·판매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 추자도 풍광사진전과 올레길 탐방을 비롯해 각설이 공연, 섬 낭만 힐링 음악회, 주민·관광객 화합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 제주도는 추자 수산물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수산자원과 어업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