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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재필리핀 망고장학회, 제주 다문화가정 자녀에 장학금 전달

제제주특별자치도2026.10.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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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재필리핀 망고장학회, 제주 다문화가정 자녀에 장학금 전달
❑ 재필리핀 대한체육회와 망고 장학위원회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를 계기로 도내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 30명에게 망고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망고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전달식에는 박천수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이동수 재필리핀 망고장학회 이사장, 강정식 재필리핀 대한체육회장, 윤만영 필리핀 한인총연합회장, 레아 빅토리아 카라다(Leah Victoria T. Carada) 주부산 필리핀 총영사, 마기 라카바(Mahgie B. Lacaba) 주부산 필리핀 부영사,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행사는 경과보고와 환영사, 축사, 장학생 학부모 답사,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답사는 귀일중학교 1학년 장학생의 어머니인 헤로니모 제네린 씨가 맡았다.
❑ 망고장학금은 필리핀 출신 어머니와 자녀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인식을 넓히기 위해 2013년 제94회 전국체육대회를 계기로 시작돼, 재필리핀 대한체육회와 망고 장학위원회가 필리핀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이어 오고 있다.
❍ 올해는 전국체전이 제주에서 열려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했으며, 초·중학생 3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전달됐다.
❑ 장학생은 초등학생 13명과 중학생 17명 등 30명으로, 제주에 1년 이상 거주한 필리핀 다문화가족의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천받았다.
❍ 선발은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체육 특기생을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을 2순위, 학교생활이 성실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공동체 기여도가 높은 모범학생을 3순위로 하고, 다자녀가정을 우선 고려했다.
❑ 박천수 행정부지사는 “전국체전 제주 개최를 계기로 도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준 재필리핀 대한체육회와 망고장학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꾸준히 이어온 관심과 나눔이 아이들의 꿈과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 “장학금에는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며 “자신의 강점을 살려 당당하게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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