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목포대연초 ‘1일 명예교사’…학부모가 선생님이 되어 꿈을 심어요

학부모의 직업과 특기를 활용한 체험 수업으로 학교·가정 연결

목포대연초 ‘1일 명예교사’…학부모가 선생님이 되어 꿈을 심어요 - 교육 | 코리아NEWS
목포대연초 ‘1일 명예교사’…학부모가 선생님이 되어 꿈을 심어요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목포대연초등학교(교장 김옥대)는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가 직접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1일 명예교사의 날’ 행사를 운영해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와 가정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가 단순한 교육 수요자를 넘어 학교교육의 동반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교육효과를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특히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과정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면서 공감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과 재능을 가진 학부모들이 명예교사로 참여했다.

학교는 오전 명예교사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한 뒤 전 학년 각 학급에서 약 2시간 동안 체험 중심 수업을 운영했다.

명예교사들은 자신의 전문성과 특기를 살려 해양안전교육, 놀이체육, 공예활동, 요리체험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한 수업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교실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해양안전교육에서는 생활 속 안전수칙과 위기 대응 방법을 익혔고, 공예와 요리활동에서는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체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학부모들은 실제 교실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활동 속에서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교육공동체 간 신뢰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1일 명예교사로 참여한 최진 학부모회장은 “실제 수업 현장에 직접 참여해 보니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모습으로 배우고 성장하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한 시간이 매우 뜻깊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옥대 교장은 “미래 글로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실력과 교사의 신뢰뿐 아니라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1일 명예교사제’가 학생·교사·학부모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대연교육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