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오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을 위해 영암초등학교(등교)와 도포초등학교(하교) 통학차량에 직접 동승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도입된 대형 전기 통학버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실제 운행 경로상의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장은 버스에 동승하여 ▲차체 대형화에 따른 좁은 마을 안길 통과 시의 어려움 ▲회전 구간에서의 시야 확보 및 사각지대 존재 여부 ▲전기차 충전 및 배터리 효율 등 운전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교육장은 “차량이 대형화되면서 학생들의 승차감은 좋아졌지만, 좁은 통학로를 운행해야 하는 운전원들의 고충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 인력들의 노고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 전기차 특유의 저소음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장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아침 등교부터 오후 하교까지 학생들의 승·하차 전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애쓰시는 운전원과 안전 도우미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