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구례도서관, 지역민과 함께 쌓은 '겨울나의 추억' 원데이 클래스 성황리 마감

주말 강화·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150여 명 참여…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구례도서관, 지역민과 함께 쌓은 '겨울나의 추억' 원데이 클래스 성황리 마감 - 문화 | 코리아NEWS
구례도서관, 지역민과 함께 쌓은 '겨울나의 추억' 원데이 클래스 성황리 마감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교육청구례도서관이 지난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 ‘겨울학기 평생교육 원데이 클래스’가 학생과 지역주민 15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및 지역민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소통과 체험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원데이 클래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주중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해 주말 프로그램을 대폭 편성했다.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대상별 맞춤형 주제로 구성됐다. ▲가족 대상의 ‘꽃 디퓨저 만들기’와 ‘우리 가족은 그림책 요리사’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성인 대상의 ‘민화 적마(붉은말) 그리기’는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져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퍼스널 컬러 진단’, ‘체형 스타일링’은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학생 대상의 ‘레진아트 그립톡 만들기’는 창의적 체험 활동을 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주말에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서 그림책도 읽고 직접 요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며, “평소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도서관이 이제는 매주 오고 싶은 친숙한 공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형 스타일링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 “설문조사 때 건의했던 내용이 실제 프로그램으로 개설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구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서관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