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30년 베푼 ‘제빵 재능’, 목포제일정보고 학생회가 1,000개의 찐빵으로 나눔을 실천하다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학생회, 장애인단체 및 지역아동센터에 훈훈한 정 전달

30년 베푼 ‘제빵 재능’, 목포제일정보고 학생회가 1,000개의 찐빵으로 나눔을 실천하다 - 교육 | 코리아NEWS
30년 베푼 ‘제빵 재능’, 목포제일정보고 학생회가 1,000개의 찐빵으로 나눔을 실천하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학력인정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김혜진 교장)는 4월 9일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학생회 임원(김승태 회장, 이고려 부회장, 조규주 서기)들이 주축이 되어, 장애인단체와 지역아동센터에 팥찐빵과 옥수수빵 1,0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의 장은 3년째 이어져 온 행사로 학교에서 지원한 50만 원과 학생회장이 60여만 원의 재료비와 자신의 제빵 기술 재능을 보태 이루어졌다.

목포중증장애인협회(김민수 지회장), 목포남부교회 새움땅지역아동센터(박지영 센터장), 시온성교회 지역아동센터(진경옥 센터장),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김은희 센터장), 목포장애인요양원(김진 센터장) 등을 차례로 돌며 소외된 이들을 위로하고 빵을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김승태 학생회장 부부는 동부시장에서 ‘백*당’이라는 제과점을 운영하다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입학한 부부학생으로, 30여 년간 소외된 사람들(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 아동, 경·중증장애인)과 공공기관들(소방서, 경찰서, 파출소)을 위해 선행과 봉사를 펼쳐온 것으로 알려진 미담의 주인공들이기도 하다.

올해로 개교 65주년을 맞이하는 (재)향토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는 지역의 교육소외계층을 발굴하여 교육하는 학교로서, 17,500여 명의 만학도가 이 학교를 통해 학력을 얻어 당당한 자신의 삶을 살고 있다. 2026년 현재 초·중·고 500여 명이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