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와 학교, 기업 등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화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다.
산업 맞춤형 특성화 분야 지정을 거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부터 지역 정착까지 연계하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광주공고는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첨단 특성화 분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가 함께하는 지역 산업 맞춤형 우수 기능 인력 양성 계획 등을 제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광주공고는 공모 참여에 앞서 개교 80년 전통의 독보적인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대로오텍㈜, 디케이 주식회사 등 45개 동문 기업과 산·학·관 협약을 맺으며 확실한 취업 경로를 구축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졸업예정학생 118명을 우선 채용하기로 확약해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안정적인 지역 유망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광주공고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최대 45억 원의 예산을 향후 5년간 투입해 스마트 엔지니어링 전문 실습실 구축 등 교육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현장 맞춤형 취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공고 박태호 교장은 “개교 80년 전통의 든든한 동문 기업들이 후배들의 채용을 확약하며 지역 정주형 취업의 확실한 돌파구를 열어줬다”며 “지역 중점 산업을 선도할 스마트 엔지니어링 전문가를 육성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성공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공고는 2027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 신입생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