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데이’는 총동문회의 지원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광주여상만의 전통 행사다.
이번 행사는 광주여상 총동문회 임원 5명이 참여해 360여 명의 후배들에게 삼겹살과 쌈채소 등 음식을 직접 나눠 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교내에 마련된 야외 취사 공간에서 직접 고기를 굽고 나눠 먹으며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았다.
강채영(3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 같이 고기를 구워 먹으니 캠핑을 온 것 같아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광주여상 학생들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 자부심이 생기고 졸업 후에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상 양근승 교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는 총동문회에 감사하며 학생들이 환하게 웃으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