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연말연시 야외 행사 전면 취소 및 오리 사육지 주변 이동 제한 나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연말연시 야외 행사를 취소하고 오리 사육지 주변의 이동 제한을 강화하는 등의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금농가는 물론 인근 주민들도 방역 조치에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긴 나주시의 긴급 호소문이 최근 발표되었다. 이로 인해 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인 나주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내년 1월 1일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포함한 연말연시 불특정 다수 집합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나주시에서는 오리 농가 출입 통제와 차량 이동 제한, 거점소독시설을 통한 축산 차량과 인력 소독 등 확산 차단에 힘쓰고 있다. 시는 항원 검출 직후 긴급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방역 대응 방안을 결정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리는 닭에 비해 증상이 늦고 미약하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어 농가의 세심한 예찰과 철저한 소독이 중요하다"며 시민들과 축산농가를 당부했다.
경제2025. 12. 24. 16:30
나주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 총력 대응 새로운글
최초 게시: 2025. 12. 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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