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남, 미래 로봇 교육의 중심...2026 로봇 SW 챌린지 페스타 성과 공유

세계 대회 수상 성과 공유 및 맞춤형 멘토링으로 교원들의 도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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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미래 로봇 교육의 중심...2026 로봇 SW 챌린지 페스타 성과 공유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은 6월 24일(수) 도내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6.

로봇 SW챌린지 페스타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년간 전남 교육이 다져온 AI·로봇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최근 미국 세계 로봇대회에서 대기록을 세운 전남 인재들의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더 많은 학교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5년간 로봇 교구 지원, 전문 교원 연수, 사제동행 워크숍 등을 선제적으로 펼치며 전남형 AI·로봇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금까지 169팀 1,375명이 참여하였다.

그 결과 2024년 노르웨이 FLL 세계대회 첫 출전에 이어, 올해는 강진영재교육원과 불갑초등학교 2개 팀이 동시에 미국 FIRST Championship 세계대회 무대로 진출하며 'K-로봇교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사전 설명회에서 세계 무대에서의 구체적인 성과가 공유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회에 출전한 강진영재교육원 ARC팀은 ‘AI 기술을 활용한 강진 고려청자 복원’ 프로젝트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핵심가치 부문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광의 작은 시골 학교인 불갑초 ‘Everybody ChuChu’팀은 미국 휴스턴 대회에서 작은학교 특성화 교육과 뛰어난 협동심을 바탕으로 세계 청소년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글로컬 전남교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어 하반기 본격 추진될 '2026.

로봇 SW메이커 페스타'의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단계별 기술 지원 방안이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경험 많은 지도교사와 전문가가 직접 연결되는 맞춤형 멘토링 시스템도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시작을 주저하던 교사들에게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든든한 지원책을 제시하며 로봇대회 도전의 장벽을 낮추었다.

강진영재교육원 ARC팀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고려청자를 피지컬 AI 및 로봇 기술과 융합하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며 교육적으로 크게 성장했다”라며, “오늘 공유한 실전 사례가 현장 지도를 고민하는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벤치마킹 모델이자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은영 원장은 “전남에서 배우고 자란 아이들이 전국, 세계의 인재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것이야말로 글로컬 교육의 진정한 실현"이라며 “앞으로 화면 속 지식을 넘어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K-로봇교육의 선두 기관으로서 AI·로봇교육 지원 시스템과 맞춤 인프라를 한층 더 확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미래 인재 양성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의 예산 지원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성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