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벌교도서관(이하 도서관)은 지난 5월 14일, ‘배움학당’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1단계 학습자 18명을 대상으로 ‘봄 현장 창의적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증진하고,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교실을 벗어나 동료 학습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학습자들은 다음과 같은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천연염색 체험: 보성군 복내면에 위치한 ‘한국천연염색 숨’에서 인견 바지를 직접 염색하며 전통 빛깔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했다.
녹차밭 탐방: 대한다원을 방문해 푸른 녹차밭을 거닐며 지역의 자연경관을 학습하고 정서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친구들과 함께 예쁜 색으로 옷을 물들이고 시원한 녹차밭을 걸으니 다시 학생이 된 기분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봄 나들이가 학습자 한 분 한 분께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길 위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이 담긴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따뜻하게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