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title: 전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담당자 협의회가 지역인재 양성부터 글로벌 기업화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3일 전남바이오진흥원에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였다. 협의회의 주요 논의주제로는 핵심 분야별 추진 전략, 기반 인프라 구축, 도내 대학과의 연계된 인재 양성,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및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이 포함되었다. 전남에서는 흑하랑 상추 건강차와 차즈기 제품 등 다양한 우수 사례를 내고 있는 그린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계획 중이다. 도는 식품소재, 천연물, 미생물을 핵심 축으로 시군과 협력하여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농업인은 표준화된 스마트팜과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확보할 것이며, 기업은 안정적 원료 공급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에 의하면 도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을 출발점으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인재 양성부터 벤처·스타트업 발굴, 기술개발·실증·사업화·시장 진입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전남도는 161억 원의 국비 확보를 통해 인력 양성과 유망 벤처기업 지원을 할 계획이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을 목표로 한다.
경제2025. 12. 24. 23:44
전남도, 첨단 농업 이끌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본격화
최초 게시: 2025. 12. 2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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