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스트레스와 진로에 대한 막막함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나주교육지원청이 든든한 ‘마음 백신’을 들고 현장을 찾았다.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Wee센터는 4월 6일 나주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및 학업중단숙려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부적응이나 심리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이 성급하게 자퇴를 결정하기 전,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한 템포 쉬어가며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주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과 나주고 교직원, 또래 상담자들은 점심시간 교내 캠페인 현장에서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학업 고민으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위로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학생들이 심리적 위기 상황에서 주저 없이 Wee센터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나주고의 한 교사는 “학생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응원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학생이 Wee센터의 지원 체계를 적극 활용해 학교생활에서 다시금 힘을 얻길 바란다” 고 전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만류가 아니라,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들이 다시 학교생활의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