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2025. 12. 28. 20:47

열린교회, 크리스마스 맞아 원산동에 차렵이불 20채 기탁

열린교회, 크리스마스 기념 차렵이불 20채 기탁

열린교회, 크리스마스 맞아 원산동에 차렵이불 20채 기탁 - 복지 뉴스 | 코리아NEWS
열린교회, 크리스마스 맞아 원산동에 차렵이불 20채 기탁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원산동 소재 열린교회(담임목사 김두형)는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차렵이불 20채(약 100만 원 상당)를 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장애인가정 등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김두형 담임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성탄의 기쁨을 주민들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미경 원산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열린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두형 목사는 2024년 12월 열린교회로 부임한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목표로 목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