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2026. 01. 16. 18:22

고금고, 일본서 ‘항꾼애 글로벌 프로젝트’ 운영

고금고등학교, 일본 오사카·교토·나라 일대 글로벌 체험학습

최초 게시: 2026. 01. 16. 18:22
고금고, 일본서 ‘항꾼애 글로벌 프로젝트’ 운영 - 교육 뉴스 | 코리아NEWS
고금고, 일본서 ‘항꾼애 글로벌 프로젝트’ 운영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고금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교토·나라 일대에서 글로벌 체험학습‘2025학년도 항꾼애 글로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보고 루트 따라잡기”를 주제로 한 역사·문화 탐방 중심의 체험형 학습으로, 교과 연계 및 학교 특색 교육과 연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글로벌 체험학습은 학교발전기금과 장보고 장학회 지원으로 운영되며, 이번 글로벌 체험학습은 학교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서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체험학습은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비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시각과 국제적 감각을 기르는 동시에 자국 문화와 학교 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학생 10명과 인솔 교원 3명 등 총 13명이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을 중심으로 한 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오사카성 탐방을 시작으로 교토의 청수사, 연력사, 니넨자카·산넨자카 일대와 나라의 동대사 및 사슴공원을 방문하며 일본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흐름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도시샤대학을 방문해 한일 근대사와 문학적 교류의 의미를 살펴보고, 현대 문화 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학교는 체험학습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단계에서 탐방 계획서 작성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체험 이후에는 탐방 보고서 작성과 결과 공유를 통해 학습 내용을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와 성찰 중심의 활동을 강조해 단순 견학이 아닌 탐구 중심의 체험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병영 교장은“이번 글로벌 체험학습은 학부모와 동문회, 지역사회, 장보고장학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매년 1천만 원을 10년간 후원하기로 한 손형민 동문의 뜻이 큰 힘이 됐다.

항꾼애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컬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학교의 특색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글로벌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