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5월 19일 무안행복초등학교에서 자치회 학생 2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경찰, 학교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생활교육 실천 모델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직접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됐다.
참가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친구 사랑과 언어폭력 예방, 사이버폭력 근절 메시지를 알렸다.
학생들은 밝은 인사와 함께 “폭력 없는 학교를 함께 만들자”, “친구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자치회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학교폭력예방 문구를 직접 정하고 역할을 나누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하면서 서로 배려하는 말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등굣길에 친구들에게 먼저 인사하고 응원하는 활동이 즐거웠다.”며 “작은 말 한마디가 친구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학생자치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캠페인을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학교폭력예방 활동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혀가고 있다.”며 “학생 중심 자치활동이 학교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도 “학교폭력 예방은 특정 학생이나 교사의 역할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생활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과 학생 생활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학생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연합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관내 14개 초·중학교를 돌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