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6월 5일(금)까지 1-2교시에 학교 생태텃밭에서 5학년 2반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활동을 운영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성장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작물을 심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순환 원리를 이해하고, 생명을 책임 있게 가꾸는 태도를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실에서 배우는 환경교육을 실제 경험으로 연결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학생들은 생태텃밭에서 고구마를 심고, 건강한 생육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토마토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주대를 세우고 배양토에 물을 주며 작물의 성장 환경을 정성껏 살폈다.
흙을 만지고 땀을 흘리는 과정 속에서 농작물이 자라기까지 필요한 노력과 정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특히 학생들은 작은 모종 하나가 열매를 맺기까지 많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몸소 느꼈다.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텃밭을 가꾸며 협동의 가치도 익혔다.
텃밭 곳곳을 살피며 잡초를 뽑고 물을 주는 학생들의 손길에는 생명을 아끼는 마음이 담겼다.
이번 생태텃밭 활동은 자연을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가꾸고 돌보는 실천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심은 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성취감과 책임감을 키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배워가고 있다.
옥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 생태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연과 가까이 소통하고 생명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담임 교사는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작물을 돌보며 생명이 자라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며 “작은 씨앗과 모종을 정성껏 가꾸는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배려의 마음도 함께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