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6월 24일 오후 6시 30분 곡성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6.
곡성EBS자기주도학습센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곡성EBS자기주도학습센터 이용 대상자로 선정된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40명 등 총 59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센터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의 의미와 학습 습관 형성 방법, 센터 운영 시간 및 이용 수칙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할 코디네이터 2명과 매니저 1명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 수준 진단을 실시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EBS 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한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을 설명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학생들은 곡성EBS자기주도학습센터로 이동해 학습 공간과 시설을 둘러보는 투어를 진행했으며, 이어 첫 자기주도학습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알렸다.
곡성EBS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도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
특히 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학습 환경과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지역 안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평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학생들은 안정적인 학습 공간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하고 EBS 콘텐츠와 연계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받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곡성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집에서는 집중이 잘 안 될 때가 있었는데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대가 된다”며 “학습 진단과 멘토링을 통해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인구감소 지역일수록 교육의 힘이 더욱 중요하다”며 “곡성EBS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을 기르는 배움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곡성EBS자기주도학습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여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