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중학교(교장 김태연)를 비롯한 관내 소규모 중학교(진상중, 옥곡중, 광양진월중) 학생들이 지난 2026년 6월 13일, 광양 관내 볼링장에서 마을단위 스포츠클럽 교류전을 개최하며 건강한 경쟁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학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소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해 온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볼링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고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소규모 학교 학생들은 문화·체육활동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현실 속에서, 지역 생활체육시설을 활용해 학교 간 교류전을 마련했다는 점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학교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즐겁게 경기에 참여했으며,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또래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시우학생은 “교류전을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볼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응원하고 대화하다 보니 더 친해지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류전을 운영한 진상중학교 최가람 선생님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체육·문화시설과 연계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을단위 스포츠클럽 볼링 교류전은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간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작은 학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