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마로초등학교(교장 곽희정)는 5월 20일 광양마로초 4학년 5반 교실에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문가 습지교육’을 열고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습지의 중요성과 생태환경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실 속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생태 문제를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수업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김미선 강사가 진행했다.
김 강사는 습지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하고, 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순천만에 살아가는 철새와 게, 식물 등을 배우며 습지가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공간이라는 점을 이해했다.
특히 ‘순천만 생태 비석치기’ 활동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놀이를 통해 습지 생태계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개념을 비석 쌓기 활동으로 표현하며 먹이사슬의 구조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직접 몸으로 참여하는 활동 중심 수업이 이어지자 교실에는 웃음과 호기심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진 퀴즈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앞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하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문제를 맞히며 습지 생물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마지막에는 ‘습지송’을 함께 들으며 습지 보호의 중요성을 즐겁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마로초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생태교육과 환경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학교 현장과 지역 생태교육기관이 협력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환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보호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곽희정 교장은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습지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