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산성지고,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운영교 4년 연속 선정

학생 주도로 운영하는 독서 문화 확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 도서관

영산성지고,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운영교 4년 연속 선정 - 문화 | 코리아NEWS
영산성지고,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운영교 4년 연속 선정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영산성지고(교장 전치균)가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운영교로 4년 연속 선정되며, 청소년 중심 독서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생들이 도서관의 주체로 참여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기획·운영하며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도서관 프로그램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산성지고는 올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세계 책의 날’과 9월 ‘독서하기 좋은 계절’을 중심으로 한 독서 주간을 기획·운영하며, 관내 지역서점 탐방과 ‘책 읽어주세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강화한다.

또한 ‘한 책 읽기’ 활동과 독서토론, 인문학 강연 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임나겸 교사는 “1318 리더스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전교생과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읽고, 나누는 전 과정을 주도하면서 독서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하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2학년 여진송 학생은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보는 경험이 인상 깊었다”며 “도서관이 더 이상 조용하기만 한 공간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즐거운 공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