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광양 햇살 인문학교실, ‘키즈 스토리텔러’로 꿈을 키우다

동화구연·스토리텔링 통해 초등생의 표현력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6회 과정 개강

광양 햇살 인문학교실, ‘키즈 스토리텔러’로 꿈을 키우다 - 교육 | 코리아NEWS
광양 햇살 인문학교실, ‘키즈 스토리텔러’로 꿈을 키우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6월 20일(토) 광양교육지원청 햇살동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2026.

광양 햇살 인문학교실」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광양 햇살 인문학교실은 광양교육의 역점 과제인 ‘질문과 성찰하는 힘을 키우는 글로컬독서인문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키즈 스토리텔러(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듣기·말하기·읽기 역량과 창의적 표현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6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그림책과 동화를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1회차에는 동극 활동을 통해 등장인물의 목소리 설정과 발성·발음 훈련을 실시하고, 2회차에는 자이언트북 동화와 복화술 인형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전래동화 패널시어터, 그룹 스토리텔링, 윤동주 시집 낭송 및 관내 문학 현장 견학, 키즈 스토리텔러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익힌 동화구연과 스토리텔링을 함께 나누고, 활동 과정에서 제작한 사진과 작품을 전시하며 배움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화를 읽어주는 것만이 아니라 목소리와 표정으로 이야기를 표현하는 활동이 재미있었다.”며 “키즈 스토리텔러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해보고 다양한 기법을 배워서 발표하는 시간이 정말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키즈 스토리텔러 활동은 미래사회의 중요한 역량이다.”며, “지역의 전문가 참여로 학생과 연계하여 키즈 스토리텔러의 잠재적 능력을 키우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광양형 독서인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문·문화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