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2026년 4월 22일 ‘무안성장’ 교육과정 연구회 첫 모임을 개최하며 교사 주도의 교육과정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실천연구에 나섰다. ‘무안성장’ 교육과정 연구회는 무안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그 성과를 학교 현장과 동료 교사들에게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교육지원청 단위 전문적 학습공동체다. 2025학년도 첫 운영 이후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연구회는 현장 중심 연구와 실천을 결합한 모델을 만들고, 교사 주도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천 중심의 운영을 추진하기 위하여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공동교육과정 운영 ▲교사교육과정 설계로 연구 주제를 설정하여,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무안성장’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강사 및 퍼실리테이터가 되어 ▲월별 교사 대상 연수 운영 ▲공동교육과정 학년군별 네트워크 구축 ▲저경력 교사 대상 현장 맞춤형 연수 ▲‘학급교육과정 설계·운영 쉽게 따라하기’ 장학자료 개발 등 다양한 실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제 수업과 학교 운영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연구회를 단순한 연구 모임을 넘어,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현장중심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저경력 교사의 현장 적응과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 학교 간 교육과정 운영 격차를 완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훈 교육장은 “교사가 교육과정의 주체로서 스스로 연구하고 실천할 때 학교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진다”며, “‘무안성장’ 교육과정 연구회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안교육지원청은 연구회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