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고등학교(교장 오승철) 그래픽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6월 14일 개최된 「2026 원츠(Wants) 순천 캐릭터 드로잉대회」에서 고등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모두 수상하며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원도심 콘텐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열렸으며, ‘루미&뚱이와 함께하는 순천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방식으로 순천의 관광자원과 지역 문화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순천청암고 그래픽디자인과 2학년 양○람 학생이 대상(1위), 윤○은 학생이 최우수상(2위), 박○은 학생이 우수상(3위)을 수상하며 고등부 상위권을 모두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순천청암고 그래픽디자인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지역을 대표하는 디자인 인재 양성 학과로서의 경쟁력과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상 학생들은 지역 캐릭터와 문화 콘텐츠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드로잉 능력, 콘텐츠 기획 역량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래픽디자인과 부장교사 안○○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수업과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쌓아온 디자인 역량을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전 부문을 석권한 것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디자인 교육과 실무 중심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상 학생들은 “순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캐릭터를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과 창작 활동에 적극 참여해 더욱 성장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