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2026년 6월 20일(토) 삼호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학생 맞춤 진로이(e)음 프로젝트 – 길 위의 학교' 3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맞춤통합지원과 진로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진로·학습·정서·복지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15명이 참여하여 4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토요일에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회차에서는 커리어마블 보드게임을 활용한 진로탐색 및 학과탐색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직업카드와 학과탐색 보드게임을 통해 자신의 흥미·적성과 연결되는 다양한 직업세계를 자연스럽게 접하였으며, 또래와의 협력·경쟁 과정 속에서 진로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전 2회차에서 실시한 진로·학습유형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학과와 직업군을 탐색하면서, 막연했던 진로에 대한 그림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딱딱한 검사지가 아니라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직업과 학과를 알아갈 수 있어 재미있었고, 내가 어떤 분야에 흥미가 있는지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대상 학생들이 진로교육과 만나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진로·학습·정서·복지가 통합적으로 연계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 맞춤 진로이(e)음 프로젝트'는 7월 직업체험기관 방문, 8월 미래사회 직업탐색, 9월 나만의 진로 로드맵 완성과 발표회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