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주부터 4월 3일(금)까지 2주에 걸쳐 5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교내 텃밭과 교실에서 ‘생태텃밭 가꾸기 기초 활동’을 운영해 생태 이해 중심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텃밭 수업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으로 학생들이 씨앗과 흙, 생태계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생명의 시작과 성장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의 관계를 인식하는 데 목적을 뒀다.
첫 주에는 텃밭 수업 안내와 함께 감자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씨감자를 직접 심으며 작물 재배의 시작을 경험했다.
이어 씨앗의 일생을 이해하는 수업을 통해 씨앗이 자라 식물이 되는 과정을 학습하고, 다양한 씨앗을 관찰하며 특징을 비교했다.
둘째 주에는 흙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수업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밭흙, 산흙, 운동장 흙을 비교하며 흙의 차이를 탐색하고, 흙 속 생태계를 구성하는 요소를 학습했다.
이후 텃밭에 쌈 채소를 심으며 배운 내용을 실제 활동으로 확장했다.
모든 활동은 모둠별 협력 중심으로 진행해 학생 참여를 높였다.
체험과 탐구를 병행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활동 후 기록과 나눔을 통해 배움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과정도 함께 운영했다.
옥과초등학교는 이번 기초 활동을 바탕으로 연중 지속되는 생태텃밭 수업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이해를 더욱 심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체험 중심 생태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미다 교장은 “초기 텃밭 활동은 학생들이 자연을 이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앞으로도 단계별 생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체득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