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초등학교(교장 장대수) 1·2학년 학생 6명이 예당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약 한 달 동안 정성껏 준비한 자리로, 터치벨연주, 리듬합주를 비롯해 K댄스, ‘문어 꿈’ 율동, ‘흥부와 놀부’ 연극, ‘사랑해요 이 한마디’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0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어린 학생들의 밝고 순수한 무대는 공연 내내 따뜻한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어르신들은 “고향의 봄” 같은 익숙한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면서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특히 학생들은 공연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께 정성껏 쓴 카드와 카네이션을 한 분 한 분께 전달하고,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세대 간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공연을 한 한 어르신은 “요즘 동네에 아이 보기가 귀한데 아이들의 웃음과 노래 덕분에 위로가 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한 어르신은 주머니를 떨어 5만원을 학생들에게 전하기도 하여 훈훈한 감동의 자리가 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지역사회공동체의 교육적 가치를 실현한 뜻깊은 시간이됐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