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중학교(교장 박경선)는 3월 3일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힘찬 새운 출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45명과 학부모, 재학생,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학생들은 설렘과 다짐 속에 용정중학교의 또 다른 한 페이지를 열었다.
박경선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행복한 용정교육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고, 꿈을 찾고 가꾸어가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용정 가족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생들이 학부모님께 큰절을 올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기숙사 생활로 부모님의 품을 잠시 떠나야 하는 상황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를 향한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보였다.
행사장은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 찼다.
입학식과 함께 진행된 ‘교육공동체 다짐’ 시간에는 학생대표, 교사대표, 학부모대표가 함께 선서를 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용정중학교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입생 학부모는 “재학생들이 준비한 영상과 축하공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학교를 믿고, 아이를 믿고 기다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정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용정의 새 가족이 된 45명의 별들이 저마다의 꿈을 품고, 더 넓은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래를 펼쳐가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