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화순,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본격화…12개원 3개 권역 협력

교사 협력·유아 사회성 발달 도모, 2026 교육발전특구 연계 운영

화순,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본격화…12개원 3개 권역 협력 - 교육 | 코리아NEWS
화순,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본격화…12개원 3개 권역 협력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2026학년도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 계획에 따라, 관내 작은유치원 12원을 중심으로 3개 권역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4월 14일(화), 1권역 네트워크(4원)는 도곡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17명의 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봄을 음악으로 표현해요’를 주제로 특별한 만남을 운영하였다.

유아들은 음악과 움직임을 통해 봄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또래와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고, 이러한 활동은 자연스럽게 사회성 발달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은 유치원 간 협력적 교육활동을 기반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교사 간 수업 나눔과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며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2026학년도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과 연계하여, 유치원 간 경계를 넘어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화순교육지원청은 ▲작은유치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동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우수 사례 발굴 및 공유 ▲지역사회 연계 체험활동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협력 네트워크 내에서는 월 1~2회 정기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재구성하고, 교사 간 수업 나눔과 컨설팅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학년 집중 준비 기간을 활용한 공동교육과정 설계 지원, 교원 연찬회 운영, 성과 나눔의 장 마련 등 체계적인 행·재정적 지원도 병행한다.

이지현 교육장은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은 유아에게는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교사에게는 함께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나눔을 바탕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책임 있는 유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