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응원의 힘으로 빛난 하루, 영산성지고 학생들과 함께한 ‘뜨거운 야구장’

야구장 나들이로 우정과 건강 증진, 기아 타이거즈 승리에 힘 실은 응원

응원의 힘으로 빛난 하루, 영산성지고 학생들과 함께한 ‘뜨거운 야구장’ - 교육 | 코리아NEWS
응원의 힘으로 빛난 하루, 영산성지고 학생들과 함께한 ‘뜨거운 야구장’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영산성지고(교장 전치균)은 학생건강증진 정서적 지원 체험활동으로 야구장 나들이를 다녀왔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아, 넓은 야구장이라는 공간에서 일상과는 다른 활력을 느끼며 또래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야구 경기를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는 야구장을 직접 찾아 단체 응원을 펼쳐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경기 시작 전부터 학생들은 학교에서 준비한 붉은 응원 도구를 흔들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간식을 나눠 먹으며 웃고 떠들고, 서로 응원을 가르쳐 주는 등 학생들 간의 우정은 한층 돈독해졌다.

"평소에는 교실에서만 보던 친구들과 함께 야구장에서 직접 응원 하니 너무 재밌었어요!"라며 1학년 김민규 학생이 소감을 전했다.

영산성지고 학생들의 응원은 경기 내내 경기장을 가득 채우며 기아 선수들에게도 큰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기아 타이거즈, 화이팅!”을 외치며 열렬히 응원하던 학생들의 목소리는 끝날 줄 몰랐다.

이에 화답하듯 기아 타이거즈는 초반부터 강력한 타력을 발휘, 경기 주도권을 완벽히 잡으며 두산 베어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경기 중반, 타선의 폭발적인 득점과 안정적인 투수진의 활약이 돋보였고, 이는 경기장을 메운 팬들의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경기가 끝난 뒤 몇몇 기아 선수들은 학생들을 향해 감사를 전하며 손을 흔드는 모습도 연출돼 관중석에 더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의 야구장 나들이는 단순히 스포츠 관람을 넘어, 영산성지고 학생들에게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었다.

치열한 경기를 함께 보며 환호하고, 응원가를 따라 부르는 작은 순간들은 친구들과의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또한,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경험은 학생들이 공동체의 의미를 느끼고 서로를 응원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영산성지고 학생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하나 된 마음 덕분인지, 기아 타이거즈는 이날 두산 베어스를 9:2라는 큰 점수 차로 물리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 결과 못지않게 학생들에게도 특별하고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번 나들이는 스포츠와 청소년 활동의 긍정적인 결합을 보여준 훌륭한 사례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아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