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2025. 12. 26. 07:44

완도군, 의료·요양 통합 돌봄 협의체 출범 14명 위촉

최초 게시: 2025. 12. 26. 07:44
완도군, 의료·요양 통합 돌봄 협의체 출범 14명 위촉 - 복지 뉴스 | 코리아NEWS
완도군, 의료·요양 통합 돌봄 협의체 출범 14명 위촉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요약 | 완도군이 지난 22일 의료·요양 통합 돌봄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하고 1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협의체는 지역계획 수립, 시책 심의, 기관 연계를 담당하며 2026년 실행 계획을 논의하여 군민에게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완도군이 '의료·요양 통합 돌봄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하고, 2026년 통합 돌봄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의료, 요양, 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 기관 관계자 14명이 통합지원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합 돌봄 지역계획의 수립과 평가, 통합 지원 시책 등을 심의하며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위원 구성: 의료, 요양, 복지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기관 관계자 14명

협의체 주요 역할: 통합 돌봄 지역계획 수립 및 평가, 통합 지원 시책 심의, 기관 간 연계 체계 구축

회의 주요 논의 내용: 의료·요양 통합 돌봄 추진 방향 공유, 지역 여건 반영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방안, 2026년 통합 돌봄 실행 계획(안) 주요 과제, 기관 간 협업 및 역할 분담 방안

위원 합의 사항: 돌봄 대상자 맞춤형 통합 지원, 의료·돌봄 서비스 정보 연계 강화, 현장 중심 서비스 체계 구축

군 관계자는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회의와 협업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의료·요양 통합 돌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