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학기별로 전남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소속 예비 교원 120명 이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17일 빛고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9개교에서 수석교사 공개수업을 운영한다.
예비 교원들은 단순 참관에 그치지 않고 수석교사의 교수·학습 설계 과정과 학생 중심 수업 운영 철학을 공유받을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사와 예비 교원 간 수업 공유 및 협력 ▲교원 양성 과정과 학교 현장 간 연계 강화 ▲공교육 신뢰도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참관을 신청한 예비 교원들은 “교과별 수업 디자인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다”, “임용시험을 준비하며 실제 현장 교수법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는 등 현장 중심 교육 경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수석교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예비 교원에게 개방함으로써 미래 교사의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공교육 혁신과 교원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