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부영초등학교는 4월 18일 순천 신대 로컬푸드 일대에서 5학년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한 ‘지구의 날 기념 캠페인’에 참여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생태전환교육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데 목적을 둔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부영초 5학년 학생 17명과 교사 2명, 학부모 1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원순환 지구정거장 체험부스 활동과 공원 일대 플로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폐건전지, 종이팩, 폐소형가전 등을 교환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원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태양광 체험과 친환경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학생들은 행사 시작 전 학부모 인솔 아래 현장에 집결했고, 활동 종료 후에도 안전하게 귀가했다.
참여 학생들은 간편한 복장과 장갑, 봉투 등을 준비해 플로깅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공원 곳곳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했고, 스스로 실천하는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문제를 단순한 지식이 아닌 생활 속 실천 과제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홍현숙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직접 실천한 경험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생 참여형 생태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